[튀르키예(Türkiye), 이스탄불(Istanbul)] 이스탄불의 구시가지, 그랜드바자,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본문 바로가기
2019, 2020년 유럽 여행

[튀르키예(Türkiye), 이스탄불(Istanbul)] 이스탄불의 구시가지, 그랜드바자,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by 빵호빵호 2023. 8. 5.
728x90
728x90

갈라타 다리를 기점으로 이스탄불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뉜다.

갈라타 다리를 건너면 구시가지의 광장이 있는데 이런 간식류를 많이 팔고 있었다

신시가지에는 쇼핑몰, 음식점 들이 즐비하게 늘어져있고

구시가지에는 모스크나 박물관, 전통 시장들이 많이 있다.

그 나라의 문화는 시장에 가면 제일 잘 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그랜드 바자를 먼저 향했다.

시장 입구가 곳곳에 여러개가 있다

터키도 애국심이 매우 강한 나라로 보였다

장식품, 캐쉬미어 머플러, 귀금속, 기념품, 생활용품, 향수 등 다양하게 팔고 구역도 워낙 넓어서 다 돌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후에 엄마, 아빠와 또 터키 여행을 왔었는데 그랜드 바자에 와서 캐쉬미어 머플러를 한 20만원치 산거 같다 ㅋㅋ(1개에 6~8천원 했는데 여행 온김에 이 사람, 저 사람 생각난다며 케리어를 가득채웠던...)

 
 
공예품 실력이 상당히 좋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Sultan Ahmet Mosque)​

네이버 지식백과

 

구시가지에는 모스크가 정말 많은데 가장 유명한 2개가 붙어있는데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와 아야 소피아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는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으로 사원의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제14대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09년에 짓기 시작하여 1616년에 완공했다.

우뚝 서 있는 첨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하며, 이슬람교도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건설 당시에 번역상의 오류로 황금 미나렛 하나를 세우는 대신 6개의 미나렛이 세워졌다.

"alti(여섯)"과 "altin(황금)"을 혼동한 것이다. 건축가에게는 천만 다행스럽게도, 술탄은 미나렛을 너무나 마음에 들어했고, 덕분에 6개의 미나렛 모두―그리고 건축가도―살아남을 수 있었다.

오늘날, 술탄아흐메트는 터키에서 유일하게 6개의 미나렛을 자랑하는 모스크이다.

 
6개의 미나렛(기둥)이 있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오스만 제국의 건축술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아야 소피아는 최초에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호칭되고 있을 때에 그리스도교의 대성당으로 지어졌고, 튀르키예 지배 때에는 이슬람의 모스크가 되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인다.

 

그래서 검색 해보면 아야 소피아 성당이라고 나온다.

아야 소피아는 패스!

아야 소피아

이스탄불에는 모스크가 정말 많았다.

실은 잘 모르면서 이곳, 저곳 다 구경해보고 싶다보니 여기도 들러보고 저기도 들러보고 ㅋㅋ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üleymaniye Camii)

쉴레이마니예 퀼리예시는 술탄 쉴레이만 1세(I. Süleyman, 재위 : 1520년~1566년)의 명으로 건축가 미마르 시난(Minar Sinan, 1488년~1588년)이 건설하였다. 미마르 시난은 자신의 작품 발전 단계를 습작기(초창기), 원숙기, 절정기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했는데, 쉴레이마니예 퀼리예시는 원숙기의 작품이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보다 약 50년 전에 완공되었다.

쉴레이마니예 모스크는 꽤나 높은 곳에 위치해 이스탄불 전경을 보기 좋은 곳이었다.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쉴레이마니예 모스크에서 바라본 이스탄불의 전경

어느 모스크를 방문하더라도 갈 때마다 사람들이 신실하게 기도를 올리고 예배를 드리던데 종교가 없는 나로서는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모스크 앞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

하루 종일 열심히 걸어 구경을 다 마치고 숙소를 향했다.

이스탄불은 페리가 지하철만큼이나 잘 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이동하기 저렴하고 편했다.

 

공사중이던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갈라타 다리와 멀리 보이는 갈라타 탑

페리가 싸서 여기저기 다니기 참 좋고 재밌다

페리를 내리고 나니 아침에도 낚시 중이던 사람들이 아직도 낚시를 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터키인들의 낚시 사랑이 엄청난다.

이제 드디어 열기구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로!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