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패러 글라이딩
사람들은 세계 몇대, 몇대 이름 붙이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그만큼 훌륭하다는 말이고 그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방문과 체험 욕구도 불러일으키게 만들어서 좋은 점이 있는 것 같다.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이
1. 스위스 인터라켄
2. 네팔 사랑코트
3. 터키(튀르키예) 패티예
이렇게 3군데 이다.
우리 와이프는 3곳 모두 해봤는데 난 비싼 스위스는 못가봐서...
네팔의 포카라 호수를 볼 수 있는 사랑코트도 아름답긴 했지만 내 기준으로는 터키 페티예가 정말 아름다웠다.
페티예 패러 글라이딩 가격, 비용
가격은 2019년 9월에 환율 1리라에 200원일 때 드래곤 보트 투어 + 패러글라이딩이 675리라(한화 13만원)였고 비디오,사진 비용 별도로 150리라(3만원)였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한 걸 찾아보니 패러글라이딩 110~125달러(비디오,사진 포함) 정도하니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참고로 드래곤 보트 투어는 20유로 정도 한다.(현장 결재 시 더 싸다고함)
이런건 업체 여러군데 둘러보면서 가격 비교하고 흥정하는게 그래도 시세보다 높게 불러 사기치는 건 거를 수 있다.
먼저 패러글라이딩을 위해서 높은 장소로 이동을 해야한다.
윌뤼데니즈 앞바다에서 모여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가지 않았나 싶은데 그렇게 올라가면 수 많은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하고 있다.
하늘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내 사진기를 별도로 챙겨갔었는데 그건 안된다고 했다.
위험해서인지 자신들의 사진을 팔기 위해서인지 확실히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위험해서 그런 것 같았다.
패러 글라이딩은 가이드만 잘 따르면 된다.
그가 달리라면 달리고 점프하라면 점프하고
먼저 달리라길래 달렸고 뛰라길래 뛰니 금새 하늘로 날았다.
비디오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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