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Argentina) 아콩카과(Aconcagua) 등반] 셀프 등반 개요 및 준비
아콩카과(Aconcagua) 아시아의 에베레스트, 북아메리카의 매킨리, 유럽의 엘브루즈,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남극의 빈슨 매시프, 오세아니아의 칼스텐츠 그리고 남미의 아콩카구아, 7개 대륙을 대표하는 7개의 최고봉들을 합쳐 세븐써밋이라고 부른다. 그 중 아콩카구아(6962m)는 남미 대륙 7000km를 뻗어있는 안데스 산맥의 대장봉, 남반구 최고봉, 아메리카 최고봉으로 타이틀이 많은 아르헨티나에 있는 사화산이다. 칠레와의 국경에서는 15km 떨어져있지만 아르헨티나 영토내에 있다. 남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인 케추아어로 경외할만한 산이란 뜻도 바위 파수꾼, 하얀 파수꾼이라는 의미도 있다. 등정은 1883년 서북쪽 능선으로 정상에 도전한 독일인 파울 귀스펠트가 6500m까지 이르렀고, 1897년 ..
2022. 11. 15.
[쿠바, 피코 투르키노(Pico Turquino) 트레킹] 쿠바의 최고봉, 개요
쿠바, 쿠바의 최고봉 피코 투르키노 쿠바는 사회주의, 분노의 질주, 시가, 올드카, 아바나 클럽, 체게바라 등의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있는 나라이다. 쿠바 전체는 체게바라의 고국인 아르헨티나보다 체게바라의 사진이나 기념품이 많고,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바닷가와 휴양지가 많이 있다. 체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에 대한 기념관이나 박물관도 많아 이런것들만으로도 여행하기에 충분한 쿠바이지만 가이드북에 소개된 쿠바의 산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Pico Turquino' 1974m의 쿠바 최고봉, 피델의 고향으로 유명한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200km가 떨어진 산으로 쿠바의 남동쪽에 위치한 Gran Parque Nacional Sierra Maestra에 속해있다. 바티스타에 대항해 피델 ..
2022. 11. 15.